The Weaver
Grant Colfax Tullar라는 시인이 쓴 The weaver라는 시
엘리자베스 엘리엇의 책 ‘고통은 헛되지 않아요’에 인용된 시인데 엘리엇은 이 시로 자신의 책을 마무리 한다
나의 삶이 삐그덕 거리는 순간마다 나의 어리석은 선택에 대한 값을 치르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그 땐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니면 그 때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들, 낙담들이 자주 나를 괴롭힌다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위를 보게 하시는데 나의 실패한 선택들과 나의 낙담과 나의 불신앙을 다 사용하셔서 나의 삶을 엮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신다
이 시가 그 모든 것들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것을 사용하셔서 그 분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하신다 그 중에서도 슬픔의 검은 실은 그 분이 자주 사용하시는 실이다
The weaver 번역
내 삶은 내 주님과 나 사이의 직물 짜기다
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없고
주님은 꾸준히 일하신다
주님은 자주 슬픔을 짜시는데,
나는 어리석게도 교만에 빠져
주님이 위쪽을 보시고
나는 아래쪽을 본다는 사실을 망각하곤 한다
직기가 조용해지고
북이 움직임을 멈춘 뒤에야
하나님은 직물을 펴서 이유를 설명해 주실 것이다
직물 짜는 분의 능숙한 손에는
그분이 계획하신 무늬에는
검은색 실이 금색, 은색 실만큼이나 필요하다
나를 아시며, 사랑하시며, 돌보시는데
그 어떤 것도 이 사실을 흐릴 수 없다
그 분은 그 분의 손에 맡기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
그 분이 주시는 가장 좋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 그 분 자신이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