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숨 React 5기 - 1주차 회고

1주차 주간 회고

Facts

• 웹팩, 바벨 내용 학습
• 코드숨 1주차 과제 수행
  • 1-1 변수를 외부에 선언하지 않고 count 앱 만들기
  • 1-2 변수를 외부에 선언하지 않고 간단한 사칙연산 계산기 만들기: 기한 내 제출 못함
• 토스 코딩 테스트 참가

Feelings

• 웹팩, 바벨을 작년 인턴쉽 때 vue-cli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개발 환경을 세팅할 때 학습한 경험 덕분에 관련된 내용들을 다시 읽었을 때 낯설지는 않았다. 다만 작년에는 빠르게 개발 환경을 만들기에 바빠서 환경 하나하나 추가하면서 빌드된 결과물이 어떤지는 확인하지 않았던 것을 깨달았고, 개발자로서 어떤 태도로 학습을 하고 업무를 진행해야 될지 고민하게 되었다. 작년에 인턴쉽 때 세팅했던 웹팩, 바벨 설정 파일을 다시 보면서 내가 이해하고 설정한 부분과 그 설정의 결과물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넣었던 부분 모두를 보게 되었는데, 내가 확인하지 않은 설정이었다면 넣지 않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애초에 코드숨 교육을 신청한 이유는 개인 공부에서는 받을 수 없는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 인데, 그 목적에 맞지 않게 1주를 보냈다.
  • 늦은 제출 - 1-1 과제를 수요일 저녁부터 시작했는데, 그 마저도 깃헙 레포 문제로 목요일에 제출하게 되었다. 1-2 과제도 늦게 시작하는 것에 영향을 주었고, 더 많은 피드백을 받을 기회를 잃어버렸다.
  • 적은 pr - 일요일에 되서야 다른 분들의 pr을 보면서 현재 코드숨을 진행하는 내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른 분들은 조금씩 만들면서 바로바로 pr을 보내고 피드백을 받아서 그 피드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던 반면, 나는 늦게 시작했음에도 한꺼번에 만들어서 pr을 올리려고 하다보니 피드백을 받을 기회를 또 잃어버리게 되었다.

• 토스 코딩 테스트는 1시간 반의 코딩 테스트와 30분의 서술 테스트로 진행되었는데, 결론적으로 느낀 점은
  • 요구사항을 제대로 확인하는 습관의 부족: 습관은 마음이 급할 때에도 그렇게 행동하도록 하는데 아직 요구사항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습관이 되지 않은 것을 느꼈다. 이런 행동으로 인해 시간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 기본적인 내용의 경험 부족: 총 문제가 8문제였다. 각각의 문제는 난이도가 높은 것이 아니었는데, js의 기본적인 기능이나 내용을 실제 서비스에서 고민해보고 적용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 기능의 활용이 몸에 익은 사람들은 빠르게 풀 수 있는 문제였던 것 같다. 나는 아직 그런 내용들을 한번 공부해본 수준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Findings

• 항상 hello world를 찍어보는 작은 습관처럼, 수 많은 설정들의 결과를 한번에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각각의 설정들이 어떤 빌드 결과물을 내놓는지 보면서 각 설정의 역할을 잘 알고 사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느꼈다. 앞으로는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내가 작성한 코드에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빠른 시작과 빠른 pr을 통해 더 많은 피드백을 받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 연습의 중요성. 정권 찌르기 100번.

Affirmation

•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로서 내가 책임을 지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태도와 역량을 기르자.
• 그런 태도와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매일 꾸준히 과제를 하고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자.